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윌리엄스 자매 패권 다툼
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윔블던 결승에서 맞붙은 막강 자매. 지난해 챔피언 세레나(左)와 준우승자 비너스(右)의 입장이 이번에는 바뀔까, 아니면 세레나가 2연패할까. [윔블던 AP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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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지존의 라켓' 애거시
한방으로 끝내는 캐넌 서비스나 화려한 네트 플레이의 유무(有無)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. 그는 챔피언이 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. 33세 노장의 플레이는 마치 물 흐르는 듯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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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KPGA 회장 직무대행에 오영상 변호사 外
KPGA 회장 직무대행에 오영상 변호사 한국프로골프협회(KPGA)의 새 회장 직무대행자에 오영상(48) 변호사가 선임됐다고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 21부(부장판사 홍승철)가 2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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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테니스] 윔블던 대회 26일 개막
테니스 최고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윔블던 대회가 오는 26일(한국시간) 영국 런던교외의 올잉글랜드 코트에서 개막, 2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. 최대 관심사는 '잔디코트의 황제' 피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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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자의 취향]한옥 짓는 건축가는 아무데서나 자지 않는다
‘참우리건축협동조합’이라는 2014년 탄생한 한옥 조합이 있다. 조합원 대다수가 40대 전통 건축(한옥) 명인으로, 70대 명장이 현역으로 뛰고 있는 전통 건축계에 비춰보면 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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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7세 비너스 윌리엄스, 윔블던 결승행
''언니는 살아있다' 서른 일곱살 비너스 윌리엄스(미국·세계 11위)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. 비너스 윌리엄스 [사진 윔블던 SNS] 윌리엄스는 13일 영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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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옷까지 흰색만 된다는 윔블던, 그래도 튀는 선수들 코트 패션
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흰옷을 입어야 한다는 복장 규정이 있다. 여자 선수들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표출하고 있다. 왼쪽부터 앤 화이트(미국), 마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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땀으로 빚은 몸은 아름답다
기원전 776년 시작된 고대 그리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은 옷을 입지 않았다.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었지만 한 육상 선수가 허리띠가 풀려 옷이 벗겨졌는데도 끝까지 달려 우승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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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프로배구 대한항공, 우리카드 꺾고 1위로 外
프로배구 대한항공, 우리카드 꺾고 1위로프로배구 대한항공이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-0(25-17 25-14 25-20)으로 승리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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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비옹테크, 프랑스오픈 우승... 35연승-6개 대회 연속 석권 괴력
우승이 확정되자, 코트에 무릎 꿇고 포효하는 시비옹테크. 프랑스오픈 포함 6개 대회를 연달아 우승하며 35연승을 달렸다. [AP=연합뉴스]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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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속 249km 찍었지만...정현 서브 해법은 '각도'
정현이 지난 15일 호주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. 정현은 대회 사상 가장 빠른 시속 249㎞에 달하는 서브를 기록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시속 249㎞.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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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유일한 메이저 3승...이제는 '오사카 나오미' 시대
이제 여자 테니스는 '오사카 시대'다. 오사카 나오미(23·일본·세계랭킹 9위)가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하면서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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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노장만세' 윌리엄스-카를로비치 1회전 통과
여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1위 비너스 윌리엄스(미국)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서 2회전에 올랐다. 윌리엄스는 28일(현지시간)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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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자의 취향]진짜 여행은 일상을 사랑하는 것
정면에서 본 ‘보안여관’(오른쪽)과 복합문화공간 ‘보안1942’. [중앙포토] 서울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에서 나와 경복궁을 오른편에 두고 북악산 방향으로 걷다보면 ‘낡아서’ 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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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랜드슬램컵 테니스] 윌리엄스 자매 결승 격돌
'흑진주' 윌리엄스 자매(미국)가 그랜드슬램컵테니스대회 우승컵을 놓고 '집안싸움' 벌이게 됐다. 윌리엄스 자매는 2일(한국시간) 독일 뮌헨에서 벌어진 여자단식 4강에서 언니 비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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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테니스] 힝기스-데이븐포트 올 두번째 결승격돌
세계여자 테니스 랭킹 1, 2위인 마르티나 힝기스(스위스)와 린제이 데이븐포트(미국)가 애드밴타 테니스대회 결승에서 격돌한다. 톱시드 힝기스는 14일(한국시간) 미국 펜실베이니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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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체이스여자테니스] 힝기스· 데이븐포트, 결승 격돌
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, 2위인 마르티나 힝기스(스위스)와 린제이 데이븐포트(미국)가 체이스챔피언십 결승에서 격돌한다. 지난 대회 챔피언인 힝기스는 21일(한국시간) 뉴욕 매디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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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테니스] '흑진주' 비너스 은퇴설
"돈은 벌 만큼 벌었다. 내 딸들이 잠깐 반짝하다가 신인들에게 밀려 쓸쓸히 사라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." 여자테니스계의 '흑진주' 비너스 윌리엄스(19.미국)가 은퇴를 심각히 고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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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윔블던] 이바니세비치 '부활의 4강 '
2인자의 설움을 벗어나는가. 세계랭킹 1백25위 고란 이바니세비치(크로아티아)가 4일 밤(한국시간)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(총상금 약 1백55억2천만원) 남자단식 8강에서 마라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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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US오픈] 셀레스 · 캐프리어티 "32강행 이변은 없다"
양손 스트로크 대 스위치 히터의 대결. 테니스 경기에서 흔치 않은 광경이 벌어졌다. 무대는 31일(한국시간) 미국 뉴욕 플러싱메도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(총상금 1천5백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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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랑스오픈테니스] '흑진주' 윌리엄스 16강 올라
'흑진주' 비너스 윌리엄스(미국)와 스기야마 아이(일본)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16강에 진출했다. 4번시드 윌리엄스는 4일(한국시간) 파리 롤랑가로에서 벌어진 여자단식 3회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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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랑스오픈 테니스] 미국, 전원 8강 탈락
프랑스오픈에 미국은 없었다. 앤드리 애거시.피트 샘프러스.린제이 데이븐포트가 초반 탈락한데 이어 비너스 윌리엄스.모니카 셀레스.찬다 루빈도 여자단식 8강전에서 모두 탈락했다. 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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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랑스오픈 테니스] 힝기스·산체스 4강 안착
여자테니스 랭킹1위 마르티나 힝기스(스위스)가 프랑스오픈 단식 4강에 진출, 대회 첫 우승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. 톱시드 힝기스는 6일(한국시간) 파리 롤랑가로에서 벌어진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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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테니스] 윌리엄스 자매 4강서 맞대결
'흑진주' 비너스 윌리엄스(미국)가 세계 랭킹1위 마르티나 힝기스(스위스)를 꺾고 결승 길목에서 동생 세레나와 자매 대결을 벌인다. 5번 시드 비너스는 4일(한국시간) 영국 런던